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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 체결

관리자
2024-11-06
조회수 128

거제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을 체결,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아파트 입주자회, 관리노동자, 관리사무소가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6개 아파트가 참여, 올해는 10개 아파트가 참여해 총 96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유철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10개 아파트 입주자회 대표, 관리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석,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입주자회는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관리노동자는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체 구성원 상호 간의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달라. 함께 살아가는 좋은 문화가 정착되고, 상생협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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