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정부가 마스가 프로젝트의 첫발을 뗐습니다.
우리 조선업계의 수주 거점이 될 한미 조선 협력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발주한 건데요.
조선 3사 뿐만 아니라 중소조선사와 기자재사까지 아우르는 마스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최상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산업통상부는 지난 5일 조선해양플랜트 신규 기반조성 사업 7건을 공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3건, 총 480억 규모의 사업이 마스가 프로젝트와 직결됩니다.
우선 한미 조선해양 산업·기술 협력센터 사업은 미국 현지에 조선 인력 양성과 수주 지원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조선업이 쇠락한 미국은 숙련 인력 확보가 급선무인데, K-조선 노하우를 전수할 마스터스 아카데미가 협력센터에 설치됩니다.
또 중소 조선사나 기자재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동향 분석과 현지 네트워킹, 비자 컨설팅 등의 역할도 센터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 : 우리 중소 조선사나 기자재 업체들도 이참에 마스가를 기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런 기반사업의 목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조원에 달하는 미 함정 MRO 시장을 겨냥한 사업도 함께 발주됐습니다.
단순한 수주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반이 부족한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에 산업 전환과 야드 시설 임차까지 지원한다는 게 눈에 띄는 점입니다. 5년 동안 2000명의 MRO 인력을 양성하고, 200건의 기업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소조선 및 기자재사의 미국 진출에 필요한 스마트생산과 인증,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이신형 / 대한조선학회장 : “조선사만 가서 될 일이 아니고요. 미국에 제조업이 지금 다 붕괴돼 있다고 하니까요. 같이 기자재를 데리고 가는 건 반드시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빅3로 불리는 한화오션과 HD현대, 삼성중공업 외에도 우리나라엔 70여개의 중소 조선사와 4000여개의 기자재사가 있습니다.
이제 첫발을 뗀 마스가 프로젝트에 K-조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스가 첫 발 뗀다…정부, 한미 조선협력 사업 발주
정부가 마스가 프로젝트의 첫발을 뗐습니다.
우리 조선업계의 수주 거점이 될 한미 조선 협력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발주한 건데요.
조선 3사 뿐만 아니라 중소조선사와 기자재사까지 아우르는 마스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최상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산업통상부는 지난 5일 조선해양플랜트 신규 기반조성 사업 7건을 공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3건, 총 480억 규모의 사업이 마스가 프로젝트와 직결됩니다.
우선 한미 조선해양 산업·기술 협력센터 사업은 미국 현지에 조선 인력 양성과 수주 지원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조선업이 쇠락한 미국은 숙련 인력 확보가 급선무인데, K-조선 노하우를 전수할 마스터스 아카데미가 협력센터에 설치됩니다.
또 중소 조선사나 기자재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동향 분석과 현지 네트워킹, 비자 컨설팅 등의 역할도 센터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 : 우리 중소 조선사나 기자재 업체들도 이참에 마스가를 기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런 기반사업의 목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조원에 달하는 미 함정 MRO 시장을 겨냥한 사업도 함께 발주됐습니다.
단순한 수주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반이 부족한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에 산업 전환과 야드 시설 임차까지 지원한다는 게 눈에 띄는 점입니다. 5년 동안 2000명의 MRO 인력을 양성하고, 200건의 기업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입니다.